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부자학 입문서 <부자의 그릇>, 개요,내용, 느낀점

by 쌈집사 2023. 2. 9.
반응형

부자학 입문서 <부자의 그릇>을 읽었다. 책의 개요, 내용과 느낀 점을 다룬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가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얼마인지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부자학 입문서 <부자의 그릇> 개요

내가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는 얼마일까? <부자의 그릇>은 여러 유명인사들이 추천하고 수많은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되며, 우리의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로 꼽혀왔다. 이 책은 일본 최고의 경제금융 교육 전문가 <이즈미 마사토>가 소설형식으로 쓴 경제경영 교양서적이다. 딱딱하지 않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게 되어있어서 지루하지 않다.저자 자신의 실제 사업 실패담을 경험으로 돈의 본질과 인간관계에 대한 해답을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다. 우리가 돈을 따라가는 삶이 아닌 돈이 우리에게 올 수 있는 삶, 돈을 부르는 능력을 키우는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돈과 인생의 진짜 주인이 되는 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돈은 다른 사람이 가져다주는 것이며, 한 사람이 소유할 수 없다.'이 말을 통해서 돈과 인간관계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내용

사업이 잘되다가 도산한 젊은 사업가가 의문의 노인을 만나 돈의 진정한 본질과 돈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배우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돈은 그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모인다' 이 한마디는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다. 우리는 흔히들 돈도 사용해 본 사람이 쓸 수 있다고 한다. 어느 날 갑자기 복권에 큰 금액이 당첨되었다면 행복할까? 어떻게 돈을 써야 하는지 몰라 고민할 것이다. 월급을 받는 직장인과 큰 투자를 구상하는 투자자의 돈에 대한 생각자체가 다른 것이다. 돈의 규모에 대한 인식자체가 다르다. 우리는 우리의 그릇을 키워야 한다. 소주잔에 담을 수 있는 물의 양과 양동이에 담을 수 있는 물의 양을 비교해 보자. 소주잔은 작은 양의 물에도 흘러넘쳐난다. 아무리 물을 계속 부어도 계속 흘러넘친다. 그릇이 작으면 돈이 우리에게 와도 돈은 머물러있지 않고 계속 빠져나가게 된다. 어쩌면 그릇의 크기만큼의 돈만 들어오게 된다. 우리는 살아오면서 많은 순간 계산기를 두드린다. 이것이 나에게 이득이 될 것인가, 손해가 될 것인가 매 순간 머릿속의 계산기를 두드린다. 숫자의 덫에 갇혀 산다. 대부분 계산기를 두드리다 포기하고 만다. 하지만 부자들은 다르다. 손해 볼 확률이 높아도 '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면 실행에 옮긴다. 비록 그 결과가 실패할지라도 그 결과만큼의 경험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돈을 다루는 능력은 경험을 통해서 키울 수 있다. 1억을 다룬 경험이 실패할지라도 이 실패는 1억이라는 나의 그릇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잘 아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격언이 있다. 실패는 도전을 했기 때문에 그 결과가 나타난 것이다. 도전조차 하지 않으면 어떠한 결과도 이끌어 낼 수 없다. 성공 또는 실패라는 결과를 가지고 오는 경험은 결국 도전을 했기 때문이다. 로또 1등에 당첨되려고 하면 로또를 구매해야 한다. 

 

느낀 점

나는 항상 부자가 되는 것, 돈을 많이 버는 것에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해 먼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없었다. 이 책은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부의 비밀을 우리에게 일깨워준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문구는 '돈을 모으려 애쓰지 말고 돈이 저절로 담기게 하라'이다. 작은 돈은 쉽게 모이지만 큰돈은 쉽게 모이지 않는다. 큰돈은 우리가 모으는 것이 아니라 들어와서 담겨야 한다. 이 책의 메시지를 따라 다시 도전하고 그릇을 키워 내가 주인이 되자. 과거 주식투자를 하다가 큰 실패를 경험했다. 아이들 다니던 학원도 다니지 못할 만큼 가족의 생계가 위협받을 정도로 어려움이 있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 당시 나의 그릇은 작은데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고 하다가 실패한 것 같다. 하지만 그 실패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그릇이 좀 더 커졌고 돈을 다루는데 좀 더 신중해진 것 같다. 내 안의 부자의 그릇을 키워 돈이 흘러나가는 것이 아닌 내 그릇에 머물러있게 하자. 우리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많은 핑계를 찾는다. 연봉이 적어서, 운이 나빠서, 불황이라서, 불공평해서 등 이유를 만들어 낸다.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은 최근 3년간 이어온 코로나 시국에서도 더욱 성장한 자영업자들도 많다. 포장배달, 가격조정, 메뉴개발등을 통해 오히려 기회로 만든 사람들도 많다. 위기에 주저앉지 않고 생각의 전환을 통해 나의 그릇을 키우면서 도전하는 사람만이 어떠한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반응형

댓글